북안면-영천지역자활센터, 복지사각지대 시책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북안면-영천지역자활센터, 복지사각지대 시책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1.1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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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특수시책 개발 등 상호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영천시 북안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시책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북안면 및 영천지역자활센터)
경북 영천시 북안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시책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북안면 및 영천지역자활센터)

경북 영천시 북안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시책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영천시 북안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윤동훈 북안면장,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 현안 논의, 특수시책 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활한 환경 제공 등에 대한 상호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으로 기관 간 역량이 한층 결집되어 사업 효과 증진 및 복지체감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들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많은 성원과 격려로 업무협약에 동참하여 주신 지역민들과 북안면에 감사드리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더 많은 행복을 찾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안면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21년도 저소득층 도시락 지원 사업(따뜻한 밥상), 버스승강장 환경 개선, 세차 사업 등을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도에도 지역의 특성 및 수혜자의 욕구를 고려한 특화사업을 개발·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