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대면 개최
부안군,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대면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1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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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1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29일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군의원, 수자원공사, 수질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사업성과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2년도 수질검사 계획 및 주요 사업계획 설명,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상수도팀은 "2021년 정수장, 광역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유수율제고 실적과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추진으로 수돗물 요금인상 억제 효과와 고지대 출수불량 해소, 급수구역 확대 등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를 제공하고, 절수시설 등 수돗물 홍보와 노후관 개선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적극 반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