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월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500장을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탄봉사에는 연합회원 31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20년~2021년‘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2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1월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연합회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대한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미숙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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