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관리청,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익산국토관리청,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11.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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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서 출품한 ‘구조용 장비가 결합된 맨홀 전용 사다리 개발’ 아이디어가 우수상,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김동찬씨의 ‘교각 추락방지망(FLYING NET) 설치개선’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상과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은 금년 12월 중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타 기관 및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익산국토청 홈페이지 및 밴드(밴드명: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핸드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손영삼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환기됐기를 바라며, 건설현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