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테니스 등 5종목 23명에게 총 6000만원 장학금 전달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종목별 지원 인원은 골프 5명, 테니스 3명, 소프트테니스 4명, 당구 3명, 씨름 8명 등 23명이다. 농협은행은 이들 스포츠 유망주에게 각각 200~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