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iD EV 카드' 출시
삼성카드, 'iD EV 카드'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11.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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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요금 최대 70% 할인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전기차 오너 취향에 맞춘 혜택을 담은 '삼성 iD EV 카드'를 29일 선보였다.

삼성 iD EV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차 충전요금 최대 70% 할인을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은 환경부와 테슬라 수퍼차저, 한국전력 등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주차장·하이패스·대리운전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이 통합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또, 이 카드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3만원 결제일 할인이 연 1회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 iD EV 카드로 배달 앱을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스트리밍 정기 결제 시에는 2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외 직구 등 해외 결제 시에는 전월 이용 금액과 할인 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 iD EV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인 'Recycling-PVC'를 50% 이상 사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타이포그래피로 대담한 EV 라이프를 표현한 '펑키' 디자인과 전기차 에너지 게이지가 차오르는 순간을 나타낸 '에너지업'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