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적십자,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 나눔
대성에너지-적십자,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 나눔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11.2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왼쪽 8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박선영 사무처장, 9번째 대성에너지 김영권 홍보CSR실장, 11번째 대구적십자봉사회 어부희 남구지구협의회장.(사진=대성에너지)
사진 왼쪽 8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박선영 사무처장, 9번째 대성에너지 김영권 홍보CSR실장, 11번째 대구적십자봉사회 어부희 남구지구협의회장.(사진=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주)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29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든든 도시락’ 후원은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뵙고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소속의 봉사원 20여명이 동참해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준비한 음식을 포장 작업 후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추운 겨울과 팬데믹 상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나눔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이날 학대피해아동 후원, 빵 나눔, 삼계탕 나눔, 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감사패를 받았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