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재난피해 방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동균 군수, 10개 협업부서, 7개 유관기관(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육군제390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5개 민간단체(양평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아마추어무선연맹), 피해시설로 가정한 민간기업 한화 호텔&리조트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군에 지진,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재난에 따른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비롯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