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안산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1.11.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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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전망대.야외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9곳
(사진=안산도시공사)
(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29일부터 5일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누에섬전망대, 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9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균열·침하·누수, 옹벽·석축·배수로·환기구 손상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전차점검 대비 조치여부 등 한파에 대비한 건축 및 토목 분야에 대해 시설물 손상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결함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수립 및 집중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서영삼 사장은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더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생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