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윤준병 의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허인 기자
  • 승인 2021.11.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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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노동 현안 해결 위한 대안 제시 공로 인정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 회복·개혁 완성·미래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언과 함께 새만금 제강슬래그 환경 유해성 문제, 방치된 석면 공공건축물 안전관리와 가스히트펌프(GHP) 배출허용기준 재조정, 주방용 오물분쇄기제품의 환경 악화 문제 등 환경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윤 의원은 반복되고 있는 산업재해 실태와 근로감독 권한의 시·도지사 공유 등 정부의 근로감독체계에 혁신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포괄 적용, 청년실업 해소와 임금체불·중간착취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로사 문제 등 노동정책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준병 의원은 “2021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성과를 점검하는 마지막 국정감사이자, 다음 정부가 출범하기 전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노동 현안들을 짚어보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국민의 대표로서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와 대안을 제시하는 국정감사를 목표로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받아 2년 연속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과 기후, 고용노동 분야를 총괄하는 상임위로서 국민의 삶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환경·노동 정책과제들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해결하는 정치·책임 있는 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