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및 합동 캠페인
횡성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및 합동 캠페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1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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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횡성소방서)
(사진=횡성소방서)

횡성소방서는 지난 26일 본서 전략상황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시간을 가진 뒤 횡성시장에서 소방시설 점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목적은 조직정비 및 운영개선을 통한 내실화 도모에 있으며 다양한 소방행정 분야에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회원 간 자율적인 교류의 장 및 정보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회원들은 회의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회의가 끝난 뒤 소방서와 협의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안내, 비상소화전함 위치 확인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군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회의와 캠페인을 통해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