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식 블로그 '삼성화재 프로포즈'가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 모니터링, 운영성 평가, 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255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 총 403개사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프로포즈'는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소통지수, 고객패널 등 종합평가에서 84.97점으로 블로그 중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고객 마케팅에 최적화하기 어려움이 존재하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누적 콘텐츠는 약 4000건으로 월 110만명 이상이 방문해 삼성화재 대표 SNS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개편했다. 또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기존 보험사 블로그와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프로포즈'를 담당하고 있는 박근배 삼성화재 고객전략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니즈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 프로포즈를 통해 고객과 삼성화재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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