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블프 수요 겨냥 최대 80% 할인 이벤트 마련
롯데면세점, 블프 수요 겨냥 최대 80% 할인 이벤트 마련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26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여개 브랜드 참여, 구매금액별 추가 금액권 제공
블랙 프라이데이[이미지=롯데면세점]
블랙 프라이데이 맞이 이벤트[이미지=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80% 할인하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더불어 사이판, 싱가포르 등과의 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 자가격리 면제 국가 확대 등에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롯데면세점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내국인 매출이 직전월 대비 1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00% 늘었다.

롯데면세점은 이에 내국인 대상 혜택을 강화해 ‘보복 소비’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마크 제이콥스, 바비 브라운,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전자식 결제수단인 LDF PAY를 최대 5만원 추가 제공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26일 하루 동안 크리니크, 비비안 웨스트우드, 톰 브라운 아이웨어 등 130여개 브랜드의 약 40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더드림’을 최대 135달러 추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온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