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후원금 기탁
오르바이스텔라,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후원금 기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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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패션 브랜드 론칭 2주년…"진정성 있는 동물 사랑 활동 지속 추진"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오르바이스텔라 임직원들[사진=오르바이스텔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오르바이스텔라 임직원들[사진=오르바이스텔라]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월동 준비 중인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의 임직원들은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동물권행동 카라(KARA)에서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해 더봄센터 운영팀 직원들을 도와 견사의 창문에 단열필름 부착, 강아지 간식 먹이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앞서 지난 17일 KBI그룹 계열사 대상으로 개최한 유기동물 돕기 후원 바자회와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론칭 초기부터 기존의 동물가죽을 대체하는 소재인 합성피혁으로 애니멀프렌들리 제품인 비건 핸드백만 제작해 왔다.

특히 ‘행복을 가져다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최근 친환경 소재 BCI 코튼과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며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와 반려동물의 행복을 추구하는 각종 이벤트 진행, 정기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 등도 실천하고 있다.

김동호 본부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진정한 애니멀프렌들리 브랜드답게 우리 주위에 반려동물들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동물친화적 제품 출시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오르바이스텔라의 진정성 있는 동물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