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전문 기업 코지마가 26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소비자 체험 기회 확대에 나선다.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는 완성차와 부품사, 모빌리티 업체 등이 참가하는 모빌리티 분야 종합 전시회다. 코지마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올해는 편안한 집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체험관에서 안마의자, 소형 마사지기, 진동 운동기 등 코지마의 주요 제품을 부담 없이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차세대 안마의자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 ‘레전드 시그니처’다. GSR(전기 피부 반응)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에 적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하고 실행해 주는 ‘스마트 안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본으로 포함된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 리모컨으로 마사지를 받으면서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파형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와 ‘코지체어’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일반 인테리어 가구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코지마만의 기술력을 도입한 제품들이다.

이 외 △진동운동기 쉐이크보드 ‘비토’와 △소형 마사지기 신제품 2종 ‘스툴형 발마사기지’, ‘투핸즈 손복부마사지기’도 함께 선보인다. 모두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시 플레저(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지마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기념해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지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SNS에 리그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및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15일 발표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하게 됐다” 며 “특히 안마의자 구입 의사가 있으나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서울모빌리티쇼 코지마 체험관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번호 P-5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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