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산림조합은 지난 22~23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조합원·임업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 및 PCR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조합원·임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문경시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재배기술 노하우를 보고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명우 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들을 모시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안동시 산림발전과 조합원·임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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