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2동 통장협의회와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대천방조제 잠수교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양심적인 시민 의식 실천을 위해 해양 쓰레기 투기 근절 금지 입간판을 잠수교 일원 2개소에 설치했다. 

평소 통행량이 많고, 그늘을 이용한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천 방조제로 잠수교 인근에 매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온 대천2동 통장협의회 및 대천2동 직원들이 이번에는 두 팔을 걷어 올리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하여 앞으로 해양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한편 대천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 수칙 및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 및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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