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두껍상회 서울 강남' 오픈…체험 마케팅 전개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서울 강남' 오픈…체험 마케팅 전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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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성수동 1호점 이후 10번째 오픈
하이트진로는 내년 1월23일까지 서울 강남에 10번째 '두껍상회'를 운영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내년 1월23일까지 서울 강남에 10번째 '두껍상회'를 운영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서울 강남’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계 최초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부산과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창원을 거쳐 다시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내년 1월23일까지 61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 서울 강남 1층은 두꺼비 공부방과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함께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선 14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Goods)를 만나볼 수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포토부스 이벤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뱃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다만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주1회 매장 방역 등 안전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전국에서 10번째로 오픈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