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동, 포항사랑 주소갖기·주소두기 운동 전개
포항 죽도동, 포항사랑 주소갖기·주소두기 운동 전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1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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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죽도동)
(사진=포항 죽도동)

경북 포항 북구 죽도동은 24일 포항시 51만 인구 유지와 죽도동 2만 인구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과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과 주소두기 운동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모 어르신은 “요양과 보호가 필요해 얼마 전 이곳으로 오게 됐지만 전입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포항인구 회복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찾아가는 전입신고도 뒤늦게 알아 신청하게 됐다”며 방문 직원들과 신청한 원장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봉환 동장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은 물론 주소두기 운동도 적극 홍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