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내달부터 지적측량 성과검사 '비대면 전환'
LX공사, 내달부터 지적측량 성과검사 '비대면 전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11.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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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업무 효율성 제고' 기대
지적측량 성과검사 비대면 시스템 예시. (자료=LX공사)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가 내달 1일부터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성과검사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오프라인으로 전달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확산에 따라 업무 방식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환에 따라 LX공사는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측량결과를 전달하는 서류를 아끼면서, 탄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용하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행정에서도 비대면·디지털 혁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원스톱 성과 검사로 국민에게 신속한 측량성과 발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