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하이뮨, 연매출 1000억 '눈앞'…단백질 강자 발돋움
일동 하이뮨, 연매출 1000억 '눈앞'…단백질 강자 발돋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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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매출 전년 동기比 300% 성장 900억원 돌파
산양유 함유 기능성 단백질 보충제…우수한 제품력 각광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제품들. [사진=일동후디스]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제품들. [사진=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00% 성장한 900억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하이뮨이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와 함께 단백질 보충제 부문 1위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이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뛰어난 제품력’을 꼽았다. 하이뮨은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 보충제 중 산양유 단백질이 함유됐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구성 비율은 6:4로서 단백질뿐만 아니라 8가지 기능성 성분이 포함됐다.

하이뮨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홈쇼핑 론칭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실제 하이뮨은 출시 후 롯데홈쇼핑을 시작으로 NS홈쇼핑과 GS홈쇼핑, CJ온스타일 등 국내 6개 TV홈쇼핑에서 총 320회 이상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NS홈쇼핑에선 상반기 전체 상품 부문 매출 1위, 롯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GS홈쇼핑과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단백질 부문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일동후디스는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단백질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것도 가파른 매출 성장의 또 다른 이유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미스터 트롯’ 장민호를 메인 모델로 발탁하며 인지도를 높인 것도 성장세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뮨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