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3000개 법인 대상 '신한디지털포럼' 개강
신한금투, 3000개 법인 대상 '신한디지털포럼' 개강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11.24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인고객 위한 최신 경영정보·인사이트 등 제공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신한디지털포럼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강연에 참석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비대면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을 25일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디지털포럼은 내년 9월8일까지 10개월간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등 국내외 석학과 글로벌 혁신기업의 경영진이 강사로 나선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섹터별 애널리스트들도 기업 경영에 필요한 최신 경영정보와 인사이트를 시의 적절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25일 첫 강연은 12년째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를 집필하며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트렌드코리아 2022(Tiger or Cat)'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한디지털포럼 강연은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할 수 있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디지털포럼에 참가하는 3000개 법인에게 신한금융그룹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토털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지원본부장은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