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직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임직원 인터뷰 및 여가친화경영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받으면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심덕보 이사장은 “먼저 직원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친화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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