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소망의 집'서 겨울나기 봉사활동
금투협, '소망의 집'서 겨울나기 봉사활동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1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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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기·크리스마스트리 설치에 '구슬땀'
금융투자협회가 2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투협)
금융투자협회 임직원이 2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투협)

금융투자협회가 2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2005년부터 지체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봉사에 참가한 7명의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 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와 시설 외부 청소 등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및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1회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공부방'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왔다. 연말까지는 사랑의 쌀·연탄배달,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