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 한정판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7일 인기 컬러인 블랙 컬러를 재입고하고 베이지 컬러도 새롭게 출시한다.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수량(1인당 2PCS)으로 만날 수 있다.

이는 최근 기상청이 올 겨울 월별 평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80%라고 내다봤으며 이번주부터 서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비와 눈이 내리는 강한 한파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관측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11월 들어(1~18일) 아웃도어 상품군이 16% 신장했으며 스포츠 상품군의 경우 숏패딩을 중심으로 20% 이상 고신장하고 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주부터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아직 겨울 패딩을 준비 못한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노벨티 눕시 단독 상품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도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인기 아우터 상품을 모아 '클래식 윈터 아우터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보브, 지컷, 톰보이 브랜드의 구스다운, 울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아동 아우터 대전도 진행해 ‘블루독패밀리’ 패딩을 3만원대에 선보이며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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