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농자재氏] 집서 기르는 채소에 안성맞춤 영양제 '눈길'
[친절한 농자재氏] 집서 기르는 채소에 안성맞춤 영양제 '눈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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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고품질 양액비료 '퓨어솔루션', 흙 필요 없는 수경재배 적합
질소·인산·칼리 미량요소 고루 함유, 물갈이 시 간편 사용 '장점
누보의 가정용 양액비료 '닥터조 퓨어솔루션' [사진=누보]
누보의 가정용 양액비료 '닥터조 퓨어솔루션' [사진=누보]

농자재 기업 누보는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는 트렌드 확산에 맞춰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물·배양액으로 식물을 키우는 수경재배에 알맞은 양액비료 ‘닥터조 퓨어솔루션’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누보의 닥터조 퓨어솔루션은 별도의 계량 필요 없이 가정용 수경재배 작물에 최적화된 양액비료 제품이다. 비료의 필수 요소인 질소(N)와 인산(P), 칼륨(K)과 다양한 미량요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퓨어솔루션 1박스는 10봉의 양액으로 구성됐다. 1봉 당 2리터(ℓ)의 물에 섞어 식물의 물갈이 때 넣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되는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집에서 식물과 채소를 기르는 ‘홈 가드닝(Home Garden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원웰스의 ‘웰스팜’, LG전자의 ‘틔운’과 같은 가정용 식물 재배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홈 가드닝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선 집에서 녹색 식물·채소를 직접 키우고 먹으면서 체험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흙 없는 수경재배 방식의 홈 가드닝이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액비료 제품 수요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누보 관계자는 “식물 씨앗이 새싹을 피우고 포트로 수경 양액을 옮겨 주는 것만으로도 식물은 충분히 잘 성장할 수 있다”며 “퓨어솔루션은 식물 생장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물에 녹여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영양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누보 닥터조 퓨어솔루션은 또한 일반 양액과 달리 자체 개발한 신기능성 물질 NPS를 함유했다. NPS는 식물 뿌리생장과 양분 흡수능력 증가, CEC(양치온 치환 용량) 제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누보의 설명이다. 

닥터조 퓨어솔류션 사용량은 일반 화초류나 엽채류의 경우 물 2ℓ당 1포, 과채류는 4ℓ당 1포(육묘기 기준)다. 

누보 관계자는 “성장이 더딘 테이블야자나 시들은 몬스테라 등 수경재배 작물에 퓨어솔루션을 사용하고 나서 생장속도가 빨라졌단 소비자 후기들이 많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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