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키즈 전용 옷걸이 출시
LG 스타일러, 키즈 전용 옷걸이 출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1.11.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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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반영, 라인업·기능 확대·강화
모델들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과 ‘키즈 전용 옷걸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들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과 ‘키즈 전용 옷걸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어린이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기 원하는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 첫 키즈 전용 옷걸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성인 의류용 옷걸이는 어깨 길이가 길어 어린이 옷을 걸기가 어려웠다.

키즈 전용 옷걸이는 가로 30센티미터(㎝)·세로 15㎝로 어린이 옷이나 작은 체형의 성인 의류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한 후 이벤트에 신청한 모든 소비자에게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이후 공식 홈페이지나 베스트샵 매장에서 키즈 전용 옷걸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스타일러 라인업과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도어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 △바지 필름과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로 의류를 더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2020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2020년) 등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옷의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트루스팀(TrueSteam)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필름 등 스타일러 관련 특허 기술도 갖췄다.

LG전자는 아울러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본 코스 외 ‘다운로드 코스’를 지속 늘려 왔다. 2014년부터 적용된 다운로드 코스는 △눈·비 건조 △모피 가죽 등 9개 코스를 시작으로 현재 △아기 옷 살균 △정장·교복 살균 △두꺼운 패딩 건조 △외투 데우기 △드레스 셔츠 건조 등을 포함해 20여개 코스로 늘었다.

백승태 LG전자 백승태 부사장은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요구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