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다가오는 김장시즌을 겨냥해 공영쇼핑과 11번가, 네이버 등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내달 8일까지 김장채소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달 22일엔 공영쇼핑에서 농협김치를 최대 16% 할인 판매한다. 농협김치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온라인·홈쇼핑 전용상품이다. 

농협은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농협 김치가공공장에서 생산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카카오라이브를 통해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깐마늘, 양파, 수육용 돼지고기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와 네이버, 농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선 다양한 김장재료를 소비쿠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최근 수급불안과 원재료 가격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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