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후보 의견 따르는 게 옳아"… 윤석열 힘 싣기
권영세 "후보 의견 따르는 게 옳아"… 윤석열 힘 싣기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1.1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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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尹 선대위 신경전 속 압박
"김한길·김병준 캠프 합류해야"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모습. 2021.11.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후보가 분명하게 자기 의견이 있을 때는 후보 의견을 따르는 게 옳은 방향"이라며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이 신경전에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사진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 후보로부터 입당원서를 제출받는 권영세(왼쪽) 대외협력위원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후보가 분명하게 자기 의견이 있을 때는 후보 의견을 따르는 게 옳은 방향"이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권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결국 선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놓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 후보 사이 신경전이 감지되는 가운데 윤 후보의 의견을 우선 순위에 둬야한다고 뒷받침한 것이다.

그는"2012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며 "그때도 갈등이 있었고 시끄러운 소리도 났지만 결국 계속 (박근혜) 후보의 뜻이 거의 대부분 관철됐다"고 언급했다.

당시 박 후보와 현재 윤 후보의 당내 위상이 다르다는 지적에는 "대선후보가 되면 거의 비슷하다"며 "당선 가능성도 어느 정도 높은 상황이 되면 거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합류 관련해 "어떤 형식으로든지 참여할 거라 본다"며 "그런 분들은 참여를 시키는 게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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