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고백(Go Back) 챌린지’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고백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끝나고 ‘이제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가이드 안무를 보고 춤추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건당 1만원이 기부된다. 특히 가이드 영상은 안무를 만든 지역 안무가 놀부 댄서가 직접 출연해 흥겨운 리듬에 맞춰 ‘고백 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기부금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업로드된 동영상 수에 따라 결정(최고 1000만원)되며 지역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고영준 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 그룹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백챌린지를 통해 조금만 더 힘내서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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