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인 ‘팬앤스타’(테마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18일 팬앤스타 테마 랭킹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0월15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진행된 테마 랭킹 주제 ‘군 제대가 기다려지는 스타’에서 1위(648만7666표)를 차지했다.

김호중에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한승우는 6만1227표, 3위 김진우는 5만6781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에서는 테마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서울버스 273번 버스 광고를 한달 동안 진행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김호중 팬들은 1위 소식을 접하고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으로 축하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고 있다.

SNS에서는 ‘그 어느 아티스트보다 견고하고 열성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김호중이기에 김호중의 1위는 아마도 예견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한 팬의 글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팬들은 “테마랭킹 1위 정말정말 축하해요”, “최고의 가창력, 최고의 표현력, 멋진 가수 김호중을 항상 응원해요”, “호중님, 어서 제대해서 감미로운 목소리 직접 듣고 싶네요” 등 뜨거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 테마 랭킹 투표는 매달 15일 시작된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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