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달러 상품·배송비 할인, 유명쇼핑몰 24개사 참여
이(e)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 상당을 할인하고, 무료배송 하는 이벤트인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배절은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 파격적인 상품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행사다.
몰테일은 올해 코로나19로 높아진 해외직구 인기에 발맞춰 지난해 대비 5억원 증가한 15억원 상당을 할인한다고 덧붙였다.
몰테일은 이와 함께 KB, 우리, 신한, 하나, 농협 등의 주요 카드사와 상품과 배송비를 최대 20달러 할인하고, 직구페이 추가 증정 등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배송 제휴업체는 라코스테, 핏플랍,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유명 쇼핑몰 11개 상점이 참여한다.
몰테일은 몰리를 통해 패션 종합 쇼핑몰 자포스, 미니멀리즘 의류 전문몰 에버레인 등 총 13개 상점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주문금액의 최대 12%를 보너스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 외 배송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돼 편리한 몰테일 앱의 직구숍 서비스를 통해 갭, 브룩스브라더스, 메이시스, 빌레로이앤보흐, 띠어리아울렛, 센스의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배송비를 5달러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원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 등 대규모 쇼핑행사가 집중돼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몰테일은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직구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배절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까지도 진행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설명과 상점마다 상이한 무료배송 종료 시점은 몰테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세계 최대 쇼핑축제로 불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시작된다. 올해는 11월2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