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로 디즈니+ 이용권 1+1 판매
현대카드, M포인트로 디즈니+ 이용권 1+1 판매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11.1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카드사 중 최초 공식 마케팅 파트너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디즈니+(Disney+)'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 중 디즈니+ 공식 마케팅 파트너는 현대카드가 최초다.

현대카드는 우선 1000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M포인트몰에서 디즈니+ 이용권을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현대카드는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9900 M포인트에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한다(선착순 10만명, 회원당 1회). 

또, 3·6·12개월 등 다양한 디즈니+ 이용권 구매에 M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내년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직 현대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대카드를 발급받기만 해도 디즈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현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회원은 연회비에 따라 최대 3개월 디즈니+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향후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드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한국에 공식 서비스를 론칭한 디즈니+는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스타워즈 시리즈 등 디즈니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데드풀 △킹스맨 등 20세기 스튜디오의 성인 대상 콘텐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 식스 센스 △무빙 등 다양한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