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동 국악의 향연' 성료… 사물놀이·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
'제15회 서동 국악의 향연' 성료… 사물놀이·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1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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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군 기자)
(사진=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 '제15회 서동 국악의 향연'이 성료됐다. 

14일 (사)서동우리가락 연구진흥원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실내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서동 국악의 향연은 많은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MC 이희원의 재치있는 사회로 열렸다. 공연 식전행사로 행복열차 색소폰 연주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용군 기자)
(사진=김용군 기자)

이어 영남 사물놀이 이순영외 14명 경상도 지방의 풍물 가락을 앉은 반 사물놀이와, 판소리 흥부가 중 첫째 박타는 대목 소리 박경숙, 고수 김유미, 설장고놀이,송명임,최서영,나명숙,김은미, 클래식기타, 이신우 ,25현가야금, 백은선, 고전무용, 박주원, 홍영진, 오수연, 퓨전사물놀이, 최상현외 전문공연단원등이 다양한 장르에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사)서동우리가락연구진흥원은 2006년 부산대회 사물놀이부분 대상, 2007년 지평선 실버국악경연대회 대상, 2008년 지평선 전국 어머니 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 2009년 금산사 지평선 전국 국악 경영대회 최우수상, 2010년 익산 전국 타악 경연대회 대상,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문화공연, 2011년 지평선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