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화상자문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 화상자문시스템 오픈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11.1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소·시간 제약없이 휴대전화에서 상담 가능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고객과 PB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는 '화상자문시스템'을 오픈했다.

1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직원에게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 본인의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 고객은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게 미리 준비된 상담자료를 공유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 또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화상자문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의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며 "변화된 언택트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