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윤활유 업계 첫 온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선보인다.

GS칼텍스는 10일 경기도 분당로주유소에 위치한 플레이타이어 매장에서 엔진오일 교환 전 과정을 소비자와 공유하는 ‘킥스 라이브(Kixx Live)’를 진행했다.

GS칼텍스 킥스 라이브는 비대면 소통방식을 활용한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다. 정비사는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 점검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킥스 라이브는 정비사와 소비자에게만 보여지는 유튜브 비공개 영상이다. 소비자는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고 서비스 완료 이후에도 영상을 재시청할 수 있다.

킥스 라이브는 네이버 예약하기 ‘플레이타이어&킥스 라이브’에서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GS칼텍스 킥스 라이브는 엔진오일 제품 생산과 전달 과정에서도 신뢰를 얻고자 기획됐다. 특히 △엔진오일 제품 선택 △제품 주입 △차량 관리 방법 제안 등 전 과정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50년 넘게 윤활유 제품을 생산·판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킥스 라이브 오픈은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킥스 엔진오일 브랜드의 주요 가치인 신뢰를 전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카카오톡 ‘Kixx Live 분당’ 채널을 친구 추가한 소비자에게 5만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이벤트를 3개월간 진행한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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