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회 황동현, 이충숙 의원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황동현 의원은 △ 서울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 서울시 강서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충숙 의원은 △ 서울시 강서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 서울시 강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여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힘쓰고 있다.

황 의원과 이 의원은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침체된 지역 사회가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