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증서 기부자에게 대한적십자사 기념품과 별개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전달·장애인 시설 창호 교체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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