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 발음 유사성 이용, 적게 타면 적게 내는 보험 특징 전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배우 신민아와 함께 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캠페인 '1만 킬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된 캐롯 하반기 광고캠페인 첫 번째 버전은 마트에서 당근 구매에 빗대어 당근 ㎏이 줄면 가격도 줄 듯 자동차 보험료도 적게 타면 적게 내야 한다는 논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버전에서는 “"민아씨, 몇 킬로 나가요?"라는 질문에 "저 만 킬로도 안 나가요"라고 답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과 ㎞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 광고적 위트를 더했다.
캐롯 관계자는 "그간 캐롯의 광고캠페인이 보험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유튜브 조회 수와 바이럴을 기록했다"라며 "신규 광고도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와 광고 자체의 위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