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공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1.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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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열리는 LA 오토쇼서 세계 처음 선보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세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강조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헤드램프에 적용돼 존재감을 부각한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도록 꾸몄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또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을 주제로 한 ‘아이오닉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세븐에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달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