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재난지원금 추가지급, 여력 없다…소상공인 손실보상 시급”
김총리 “재난지원금 추가지급, 여력 없다…소상공인 손실보상 시급”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1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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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언급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재정은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김 총리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년 반 이상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 손실보상법으로 도와드릴 수 없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정부로서는 이분들을 어떻게 돕느냐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이 두 달이면 집행이 끝난다”며 “재정당국의 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재원이 뻔하다. 이 주머니, 저 주머니 막 뒤진다고 돈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며 피해 계층 선별 지급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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