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뉴 ES 에디션' 출시
렉서스,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뉴 ES 에디션'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1.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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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인 디자인' 콘셉트…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협업
렉서스코리아가 ‘뉴(New) ES 모델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뉴 ES 에디션’ 출시 이미지. [이미지=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뉴(New) ES 모델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뉴 ES 에디션’ 출시 이미지. [이미지=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뉴(New) ES 모델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인 ‘뉴 ES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NEW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Nature In Design)을 콘셉트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과 함께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들을 활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품이다.

뉴 ES 에디션 제작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버려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해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다.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해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 이동주 작가는 버려지는 차량의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해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놓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의 NEW ES 에디션 공예 작품은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렉서스 뉴 ES 에디션은 렉서스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전시·판매 중이다.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장인정신(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지난 2017년부터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의 작품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내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공모는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