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TN KOREA AWARD “전원관광도시 경쟁력 확보 인정”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코리아(IGTN Korea)가 주최한 '2021 IGTN Korea Award'에서 올해의 정원관광리더상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상설 정원 축제인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방향을 비대면 힐링 컨셉으로 발 빠르게 전환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올해 천만송이국화축제(2021.10.20.~11.14.)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각 행복정원, 희망정원, 힐링정원, 다이로움정원 등 정해 16개소로 나눠 분산 전시로 진행 중이다.
이 중 신흥근린공원의 수변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은 도심 속 시민과 가까운 정원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장독대 고스락 정원무장애 관광지로 조성 중인점과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인화공원의 무장애 나눔길, 구룡마을 대나무숲의 관광자원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등 익산시의 정원관광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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