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안 주요현장 방문 점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안 주요현장 방문 점검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10.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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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의회)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38회 임시회(10월18~29일) 중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28일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 보완 및 마무리 작업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 춘포역사를 방문해 관련 부서에게서 춘포역사 보수정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했다. 

위원들은 구 춘포역사의 건물 및 토지 매입을 통해 춘포역사와 광장 등을 정비하고, 춘포역사 주변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해 근대역사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