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우리의 삶의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되는 공연은 ‘하멜표류기 비하인드’로 한국을 서양에 알린 최초의 문헌 하멜표류기를 기반으로 이방인의 시각에 비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인생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제3무대’ 극단으로 1972년 아카데미 극단으로 시작하여 1975년 “제3무대”로 극단명을 변경하고 활동한지 45주년 된 오래된 극단이다.

‘하멜표류기 비하인드’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공연 진행 될 예정으로 따로 신청은 받고 있지 않으며, 모든 연령층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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