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111명…위드코로나 앞두고 확진자 ↑
신규확진 2111명…위드코로나 앞두고 확진자 ↑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10.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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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095명·해외유입 16명…20일만에 2000명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나흘 앞두고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11명 추가돼 누적 35만84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952명)보다 159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8일(2172명) 이후 20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11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9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수는 1000명대를 유지하며 ‘4차 대유행’이 다소 안정된 듯 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등 방역수칙이 다소 완화되고 가을철 이동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31일)가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젊은층이 모일 것으로 전망돼 확진자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일별로 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22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8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1명)보다 4명 많아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추가돼 누적 280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한편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4만9879건이다. 직전일 4만8883건보다 996건 많은 수치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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