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리츠운용, 과수농가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NH농협리츠운용, 과수농가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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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리츠운용)
(사진=NH농협리츠운용)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지난 27일 수확기를 맞아 파주시 신교하농협 관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28일 NH농협리츠운용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한창 수확철 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일손을 보태고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수확기 농가를 지원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과수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관리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