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지역 노포 맛집 판로 확대 앞장
NS홈쇼핑, 지역 노포 맛집 판로 확대 앞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0.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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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오동동아구할매집과 협업, 가정간편식 론칭
[이미지=NS홈쇼핑]
오동동아구할매집과 선보인 가정간편식 패키지[이미지=NS홈쇼핑]

NS홈쇼핑이 지역 노포 맛집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NS홈쇼핑은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28일 오후 3시40분 노포 맛집 오동동아구할매집과 손잡고 아구찜 가정간편식을 판매한다.

NS홈쇼핑은 앞서 ‘하동가곰탕’과 ‘박가네 빈대떡’ 등 유명 노포와 협업, 다양한 NPB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NS홈쇼핑이 선보이는 ‘오동동아구할매집 아구찜'은 마산아구찜거리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50년 전통의 오동동아구할매집 매장과 동일 레시피를 적용한 가정간편식이다.

오동동아구할매집은 아구찜이 탄생한 곳으로 전해지는 창원시 오동동 일대의 마산아구찜거리에서도 원조 식당으로 꼽힌다. 2대 장인 김삼연씨는 국내 유일의 아구찜 ‘대한명인’ 칭호를 보유할 만큼 전통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오동동아구할매집 아구찜’은 재료부터 양념장까지 원조의 맛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우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잡힌 아구를 부산수협에서 수매해 당일에 손질, 급냉해서 재료의 신선도를 그대로 살렸다. 명인의 비법이 담긴 양념장은 된장 베이스로 깔끔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현준현 PB상품개발팀 부장은 “3대째 이어가는 아구찜 원조 노포 오동동아구할매집과 손질하기 힘들고 비싼 아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찜은 물론, 불고기, 탕, 수육 등 맛있는 아구 요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