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안양창조산업진흥원→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1.10.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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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주도 기업 지원 기관으로 재탄생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안양시)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안양시)

경기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안양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했다.

시는 이번에 진흥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업요구와 다가올 미래 신산업에 능동적 대응하기 위해 기관명칭을 ‘안양산업진흥원’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 최우규 시의회 의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청년기업을 대표해 최현빈, 김성민 대표,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조규종 대표가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흥원이 미래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형 특화 산업의 육성과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양을 지속성장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