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연말까지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
합천, 연말까지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1.10.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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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와 합동…올바른 주차질서 계도 활동
사)경남 합천군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은 주차 바르게 확립을 위해 매주 화요일·목요일 관내 사회단체와 군 주정차 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올바른 주정차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21일까지 관내 사회단체들의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을 희망한 20여 개 사회단체가 번갈아가며 사회단체원 2명과 주정차 단속요원 2명이 주정차 단속차량에 동승해 실시한다.

군은 군민이 직접 주정차 계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의 주차질서의식 고취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6일 첫 번째 캠페인에 모범운전자회 2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및 올바른 주차질서를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올바른 주차질서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